안녕하세요
저는 전문과외를 하고있습니다.
어떤 학생을 수업했고
그 학생의 동생도 수업했습니다.
작년 봄까지 수업진행하다 수업 일정변경이 몇번 생겼고(학생이 변경하는 경우) 작년 5월 중간고사 후
수업진행을 여쭸으니 학부모님께서 기말 학원 세팅 후 연락주시겠다해서 기다렸습니다.
형과 동생을 이어 수업한 시간이 3년정도되어서
수업횟수가 남았으니
연락오시겠지 기다렸고 마침 저도 바쁘고 여러 일든이 겹쳐서 잊고있었습니다. 이건 미쳐 챙기지못한 제 잘못있습니다.
그러던중 아까 오후에 학부모님께서 문자가 이렇게 왔습니다
[제가 이런저런 법적인것
정리하다 선생님께 먼저 여쭤봅니다.
크게 터질일을
선생님께 먼저
선생님 입장의 법적 사실고견으로
중간역할 덜어내실 권유드리는게
좋을듯하여
바쁘신중이실테지만
00아빠와 상의후
문자드립니다.
오늘중으로
간단한 사실 고견부탁드립니다]
라고 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수업횟수 남은거 외에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해서 수업횟수 챙기지못해서 죄송하고 죄송하다고
남은 횟수만큼 바로 환불해드리겠고 제대로 못 챙겨 다시 한번 죄송하다구 문자보냈습니다.
제가 문자보낸 후 이후 학부모에게 연락은 없습니다.
수업횟수 남은거 잊은 거외에는 법적으로 잘못한 것이 없는데.... 수업횟수 남은 부분이 있으면 학부모께서 말씀하시면 바로환불해드리는데....
다시 학부모께 법적으로 제가 뭘 잘못했는지 연락드려볼까요?ㅠ 걱정이 되서 수업집중도 안되고ㅠ
어찌된 일이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