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팩트는 부산에 상당기간 거주한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직구장 갔겠죠 이거 가지고 선동 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훈이 31세 새파란 나이에 사표 걸고 당대 최대 실세 국세청장 보낸거
미담뉴스 또 발굴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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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가을, 부산지검 특수부 수석 검사로 재직 중에 부산의 건설업자 김상진의 재개발 비리 수사를 맡아 10월 18일,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구속 수감했다.
이 과정에서 더 윗선이 연류된 사건이라는 것을 파악했고, 곧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수사가 확대됐다.
한동훈은 당시 정상명 검찰총장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 직(職)을 걸고 세정 최고 책임자인 전군표 당시 국세청장의 구속영장 청구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국세청장은 대통령이 직접 지명해 임명한 인사이기에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밖에 없었다. 한동훈은 후배 검사들에게 검찰 수사는 '세 줄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름을 가리고 봐도, 기름기를 빼고 봐도 정당성이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여러 번 밝혔다고 한다.
전자는 세 줄로 간단하게 요약될 만큼 일반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식적 정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후자는 진영 논리나 시대적 요구와 관계없이 절대적으로 소구되는 상식적 정의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처럼 좌고우면] 없이 돌진하는 한동훈의 수사 성향을 두고 대검 연구관이었던 윤석열이 “넌 늘 수사를 유도리(융통성) 없이 독립운동 하듯이 한다”라고 우스갯소리로 지적하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전군표 당시 국세청장을 구속기소했으며 혐의가 입증돼 징역 3년 6개월이 확정됐다. 현재 부산지검에는 한동훈이 직접 썼던 관련 공소장 원본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