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그만두고 싶고
전화할 데가 한군데도 없어
엄마한테 전화해서
괜시리 쓸데없는 말 하다 끊었어요.
사랑해줄 사람도 없고
사랑할 사람도 없고
친구라고 몇 안되는데 전화 안받네요.
딸린 자식 없는 걸 다행이라 생각해야할지.
갑자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정말 순간순간 다 참고 회사다니는 게
슬프네요.
내일이 금요일인데도.
작성자: 후
작성일: 2024. 01. 11 22:40
회사는 그만두고 싶고
전화할 데가 한군데도 없어
엄마한테 전화해서
괜시리 쓸데없는 말 하다 끊었어요.
사랑해줄 사람도 없고
사랑할 사람도 없고
친구라고 몇 안되는데 전화 안받네요.
딸린 자식 없는 걸 다행이라 생각해야할지.
갑자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정말 순간순간 다 참고 회사다니는 게
슬프네요.
내일이 금요일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