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 동네에도 형제 자매 다 끌고 사는 아줌마 있는데...

상가주택 하나 사서

1층에서 장사하면서

2, 3층에 동생들 방 하나씩 주고 살더라구요.

젊었을때나 재밌었지

다 늙어서 이제와서 이건 아닌거 같다고

상가주택 내놨는데 안팔려서 고민 중이라고...

동생들 자립할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어쩌면 언니가 주는 안락함에

그냥 주저 앉았던것도 있는거 같구요.

그 집 남편은 능력이 없는지 별 말 없다고...

생전 부모님이 동생 잘 건사하라고 했다고

k장녀 스토리는 다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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