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 문대통령님 이후로 사회 지도자가 국민을 상대로 품격있게 이야기 하는 모습 본 것이.
누구 탓을 하지 않고 생명을 구해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 하고. 저라면 그런 일 당하고도 헬기네 뭐네, 부산 홀대네..이런 억지 부리는 세상과 사람들에게 만정이 떨어지고 회의감이 들었을 것 같은데 이런 성숙한 지도자의 입장문을 들으니 안심이 되고 아직 나라에 희망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도 쇼라고 하는 인간들 있을텐데 너네는 그것 조차도 못 하잖아요~)
저는 이재명 목소리 싫어했거든요. 그것이 알고 싶다 보면서 조폭 연루설도 믿었고요. 그런데 이제 알겠어요. 얼마나 이재명을 밟으려고 해왔는지를. 무사해서 다행이고 굳건해서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