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정 모친

80이 다되어가는데요 자식도 많은데 다 사이가 안좋아요 이 자식 저 자식 효배틀 시키는데 취미세요

저만 다른 지방에 살아서 안보니 너밖에 없다 저것들 다 필요없다 저에게만 다른 형제들 욕을 편하게 하세요 당연히 저도 듣다보면 또 그 형제를 멀리하게 되고요

얼마나 사실까 싶어 들어주고 돈 쓰고 해도 참 의리도 없네요 한동안 연락없어 보면 또 다른 형제에게 정성 쏟고 애씀 그냥 별로 기대하는거도 없고 그래도 홀로된 엄마고 힘들게 살았던 생각에 잘해주고 싶었는데 참 내 욕도 저리 할까 싶어서 그 형제에게 잘해주고 잘지내시라 도리 어긋나게 한거 없으니 내 욕은 하지말라고 말은 했어요

감정소비 싫어서 그냥 생일 명절만 챙기려해도

계속  전화해서 아프다고 징징되면 또 돈이나 이거저거 주문해주고 있어요

자식들이 본인을 등한시하다보니 성격이 저리 된거야 같아 이해도 되지만 좀 지나치세요

본인만 잘 지내면 그날부터 가 자식 욕 스탑하고 자식들이 사이 안좋은게 행복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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