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인강 얘기로 핫해서요.
인강으로 대학갔다는 얘기가 꼰대고 옛날과 비교해서는 안되고.. 요즘 아이들은 다들 사교육 엄청하고, 선행 하고 어쩌고 그러지 않으면 못쫓아가고..
뭐 다 좋은데요.
도대체 왜 학력은 그렇게 떨어지는거에요?
말만 들으면 뭐 옛날보다 엄청 더 다들 미친듯이 공부하는것 같은데
학력수준을 보면 너무너무나도 한숨 나오는 수준인데
국어 이해도 안돼. 수학도 대학에서 예전 고등때 배우던 수학을 다시 가르쳐야 진행이 되고,
예전에 비해서 나아진 면은 영어 정도??
근데 심지어 영어 하는것도 보면 옛날보다 듣기 말하기가 나아졌다 뿐이지
국어 어휘력이 떨어지다 보니 영어로 가벼운 일상대화는 잘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진짜 자기 논지를 펴서 제대로 얘기하기는 국어로도 안되고 영어로도 안되고.
진심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사고력이 너무너무나도 떨어져서 걱정되는데요.
이렇게 말해도 꼰대인가요????
저는 꼰대라는 말이 젊은 세대한테 제일 해를 끼치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도대체가 건설적인 비판이 전혀 안되고 무조건 귀막고 꼰대라고 비난하면서 사고력은 엄청 떨어지면서 눈은 높아서 금수저 흙수저 타령이나 하는 세대를 양산하는데 일조한 단어 같아요.
아무튼.. 학력이 왜 그렇게 떨어진건지. 아이패드, 인터넷 게임 이런것 때문인가요? 사교육은 엄청 하는데 실제 공부하는 양은 훨씬 적어진거 아닐까요? 이런 상황에서 사교육에 돈 떡칠하는게 과연 의미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