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여기에서 부동산은 파동이다 라고 해서 한번 적은 적 있는데요.
물론 제 짧은 소견이 틀릴 수도 있지만요. 하락에 베팅입니다.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전세계 부동산이 폭망합니다.
즉 부동산 가장 큰 줄기는 한 나라라기 보다 전세계의 큰 경제흐름이 더 좌우한다는 거죠.
리먼 브러더스 사태가 수습되고
서서히 다른 나라는 조금씩 부동산이 오르기 시작합니다만.
이명박의 4대강과 자원외교로 슈킹하기 시작하다보니 52개의 경제 대책을 내놓아도
부동산은 바닥이 되자
이명박이 점점 유동성 확대로 대출을 넓혀주기 시작해요.
그 이후 박근혜가 들어서도 똑같았습니다.
중국가서 헛짓하고 점점 웃음거리가 되고 심지어 전쟁설까지 심심찮게 나돌게 되고
즉각 해고제가 시행된다는 말이 대기업사이에 슬슬 나도니
서민들은 집을 못사죠.
서민이 즉각해고제가 나오는데 어떻게 집을 사겠어요?
대출이 반인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요.
그러니 부동산은 제자리였죠
노무현 대통령때 그렇게 집 사지 말라고 했건만 그때 대출 풀로 당긴 분들
참다 못해 이명박때나 박근혜때 판 분들 꽤 있을 겁니다.
억장이 무너지셨겠지만 큰 세계경기 줄기를 (나라의 두 대통령이 못 따라가니)
여전히 나라 부동산은 바닥에 지쳐서 파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원망할게 아니라 나라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부동산 경기마저 억눌렀던 두 대통령을 원망해야 합니다. -.-;;;; -----
이명박을 이은 박근혜 정부때 대출 정말 만땅으로 받을 수 있었죠.
이때 여유 있는 사람들은 뭔가 이상한 기미를 눈치채고 산 사람도 있고
두채 세채 산 사람도 있습니다.
- 이는 있는자들의 영역이 되어 버렸죠 ㅠㅠ -
아님 곧 사려고 준비한 사람도 있겠죠.
그러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가장 먼저한 일들 중에 한가지가
인건비 높이고 인권변호사 출신인거 정재계가 알게되니 고용의 안정화에 한시름 놓습니다.
게다가 언론까지 쉬쉬하면 전쟁위기설 떠돌던 말이 쑥 들어가게 됩니다.
내 월급 오르고 대출금 제대로 낼 수 있게 된 서민이 가장 먼저 할일은 집사는 겁니다.
그러니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집을 사니 부동산이 오릅니다.
이때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 내린다고 공언을 하죠.
이유는 미연준이 금리 인상을 예고했었고 금리가 인상되면 부동산 경기도 한풀 꺾이는 것을
인지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ㅠㅠ 세상사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 일 코로나가 터져서 금리 인상은 커녕 지금 당장
코로나로 묻닫고 직장 다니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원금을 지원(즉 유동성 확대로)
돈의 가치가 떨어지며 현물 (코인 주식 부동산) 청정부지로 치솟게 됩니다.
전세계가 모든 현물 자산이 폭등하게 되죠.
21년 7월에 한번 지금 너무 최고점이니 제발 부동산 사지 말라고
부동산은 파동이다. 저도 제 인생에 있어 세번의 파동이 있었다
했더니 너만 집샀으니 다행이냐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난리였습니다.
고로 지금 제가 부동산 내려갈 이유는
일단 큰 줄기가 코로나 사태이후 다들 전세계 부동산의 경기가 소강상태이고요.
그리고 나라 경제가 살아야 부동산도 사는데 지금 당장 경제가 막막합니다.
고용 안정과 적절한 금리가 가장 좋지만 고용 안정은 커녕
점점 72시간 미국처럼 즉각 해고제가 실시 될 것 같은 것과 함께
대출을 아무리 쉽게 나준다고 해도 대출금리가 서민이 갚기에는 너무 높고
대출 2번만 연체되면 대출금리가 2-3배 그 이후 1번만 더 연체 되면
은행에서 즉각 매각할 수 있다는 것을 서민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즉 내가 현금으로 집 살수 있는 일부 계층들만 사고 팔겠지만
그들도 완전 헐값이 아니면 아직 손 대지 않을 거거든요.
총선 이후에 터질 여러가지 악재들로 인해 어느 정도 경제를 아는분들은
다들 관망 상태입니다.
서울 초역세권 중심으로 급한 매물들은 팔리겠지만 지금은 다들
총선 이후로 보고 그 이후의 대책이 막막해서 올해 말은 더 부동산이 내려갈거라
조심스레 전망하는 이유입니다.
모든 현물 자산들은 파동이니 그 파동의 흐름을 주위깊게 살피면서 보세요.
제 생각이 다 맞은 것도 아니고 삶에 어떤 변수들이 (코로나처럼) 나타날지 모르지만
지금 모든 경제상황으로 봐서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음 총선때는 우리나라 경제를 제대로 뜯어고쳐줄 수 있는 사람을 뽑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