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지금 좋은 소리하고 어르고 달래려고 해도
신혼초에 저한테 자기 전화, 카톡 빨리 빨리 답장안한다고 소리지르고
지랄 발광한거 절대 죽을 때까지 안 잊을려고요.
절연하려다고 오랜만에 만났는데
뭐 저랑 결혼한다고 해서 자기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런 훌륭한 아이를 데려와서
기쁘고 설렜는지 모른다, 만날 때마다 이뻐진다,, 이런 되도 않는 소리하길래
속으로 웃기시네라고 생각했네요 ㅎㅎ
그리고 집에서 신혼 초에 신랑한테 제 뒷담한 카톡 다시 열어봤네요.ㅋㅋ
절대 안잊을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