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못된거 같아요

 

마음이 가는 사람이 없어서요

걍 건조하게 지내요

특별히 잘해주는 사람도 친하게지내는 사람도 없어요

 

그냥 제기준 저에게 잘해준 사람에게는

저를 이용한다고 해도 잘해줍니다

은혜는 갚는 성격이라서요

 

근데 별달리 고마운게없는 사람에게는

사실 아무관심이없어요

좋은 생각도 안들고

 

가끔 제 원만하지않은 성격대로 살아도되나 

걱정이되긴합니다

근데 혼자있어도 아무렇지않아서...

 

기본적으로 사람좋아하고 착한사람이 부럽네요

저는 너무많은 사람을 만나다보니

사람이라는 게 다 다른데 착하다는건 누구기준인가

싶어서 그냥 내속편하게 살자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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