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최근 2년전 통장을
봤는데요,
제가 시아버지한테 320만원을 보냈던데,
아예 기억이 안나요,
그러고선 얼마전 보험 설계사 전화가 왔는데요,
2년전에 제가 전화했었다고 하는데
역시 기억이 전혀 안나요,
그동안 초등때부터 지금까지 기억력 짱짱으로
살아왔는데,
2년전 그때 이사하면서 바쁘고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돈관련인데,
며칠동안 기억을 더듬고 계속 생각하니
어렴풋이 쬐금 기억이 날듯말듯,
저 심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