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그렇다고요

가끔,  아니 자주요. 

 

저도 40대 후반 아줌마입니다만, 아줌마라는 호칭이 어느때는 아무렇지 않다가

어느때는 꽤 괜찮다가 82에 오면 얼굴이 화끈거릴때가 많아요. 

 

같은 아줌마로서 

왜 이렇게 부끄러운 글들이 많은 걸까요. 

연예인 얼평, 자식이야기, 시댁이야기 등 

 

그거 아세요? 

여기 우리네 이야기들을 퍼나르기도 하고 결국, 

기승전'아줌마뒷담화'로 이어지는 사실이요. 

 

그냥

그렇다고요. 

 

( 무슨 글을 쓰든 내 자유다 어쩌다 덧글 자체 필터링 합니다. 그거 모르고 이렇게 글 썼겠어요? 

첫 댓글의 불운이 비켜가기를....) 

 

일요일 점심 뭐 드시나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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