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라 평일은 바빠서 주말에 중학생아들이랑 외식이라도 할까 했더만 그것도 어렵네요
주말은 친구들 만난다고 그게 최우선이에요
요즘 추운데도 나가서 무조건 축구에요 가끔 pc방 가고요
추운데 뛰어다니니 입술이 터서 낫지도 않네요
토요일도 오후 2시부터 해질때까지 뛰고오더니 내일도 나간다네요 밤에 게임하다 늦게 잠드니까 오전은 잠자야되고 점심 대충 먹고 나가서 놀다가
저녁은 축구뛰고 힘드니까 쉰다고 외식 싫다하고 그냥 배달 시켜달라해요
워낙 잘먹는 아이라 뭐 사준다면 넘 좋아했는데 아이가 크니까 외식도 시큰둥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