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스라이팅으로 재산과 생명을 강탈한 신부


우찌 이런 일이

https://v.daum.net/v/20240106190413556

 

우리나라 '최초 여성 임원'아 어머니의 죽음…메일함엔 '수상한 파면 신부'

 

지난해 6월, 말기암 환자로 가족들에게 돌아온 김 씨는 보름여일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이후 유품을 확인하던 유족들은 이메일을 열어보다 뒤늦게 김 씨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게 됐습니다.

분노한 유족들은 유기치사와 사기 등의 혐의로 김 전 신부 등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김 전 신부 측은 "김애선 씨가 스스로 전 재산을 봉헌하겠다고 하는 걸 김 아녜스가 거부한 것이고, 항암 치료 중단 역시 의학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을 취재진에 밝혀왔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유족 측이 자신들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했다며 공갈미수와 명예훼손 등으로 거꾸로 고소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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