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0대 중후반이고 서울 살아요.
그냥 중산층 끄트머리쯤 되고요.
늘 짧은 커트머리인데
일년에 서너번 파마하고 한달 반 정도 마다 커트 하는데요,
미장원 다녀온 후 일이주만 지나면 머리가 어정쩡....
커트는 동네서 3만원, 파마는 8-10만원 정도 해요.
일년에 한 6,70만원 되겠네요.
이삼십만원짜리 파마 몇번 해봤지만 젊은 미용사들 오히려
맘에 안 들었고 해서 동네 작은 미용실 정착했는데요,
다들 머리에 얼마 정도씩 쓰시는지...
삼주에 한번 정도 커트 하고 그러면 좀 깔끔해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