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광주의사회,경남의사회도 이재명 비판성명

어제 이재명 극성지지자들이 부산의사회 비판성명 에  부산에서 수술했으면 죽었을지 모른다고 막말하더니..광주의사회에서도  비판성명 냈네요.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1679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 이송에 대해 부산시의사회에 이어 광주시의사회, 경남도의사회 등 줄줄이 비판성명을 발표하는 등, 의료인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광주시의사회는 5일 성명을 통해 "부산대병원 의료진의 만류에도 이 대표를 119구급 헬기를 이용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한 것은 전형적인 특권의식에 몰입된 행동이자 내로남불의 정석"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응급의료시스템에 따르면 이 대표가 지역 상급 종합병원이자 권역외상센터인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어야 하고, 환자 혹은 보호자의 전원 요구가 있을 경우 일반 운송편으로 연고지 병원으로 이송 하는 게 원칙"이라며 "이 대표도 이 원칙을 준수해야 할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화살을 민주당으로 돌려 "민주당은 수술을 잘하는 곳에서 해야 할 것이라며 부산대병원과 지역의료를 비하하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면서 "지역의료를 살려야 함을 강조하고 지역의사제와 지역 공공의대 설립을 입법 추진하던 민주당은 이번 일을 통해 자신도 지키지 못하는 정책을 추진했음을 전 국민에게 알리게 됐다"고 질타하며, 의료인과 국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경남도의사회는 이날 성명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불과 2주 전 지역의사제 도입법 등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통과시켜놓고, 정작 입법 당사자는 편법과 특권으로 얼룩진 서울행을 택했다"며 "공당으로서의 최소한의 책임과 양심도 지키지 않는 몰지각한 행태에 당혹감이 앞선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의 의료용 119구급헬기 이용에 대해서도 "의료용 헬기는 의사 쇼핑을 편하게 하라고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질책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