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노무현 대통령 자살설 믿어지세요?

노무현 대통령 자살이라고 지금도 믿지 않습니다.

세월이 얼마나 지나야 진상이 밝혀질지...

이런 글이 있네요

**********

 

 

1.유서작성방법 및 내용

   

 

노대통령의 유서는 새벽 5시경 컴퓨터로 5분 만에 작성됐다

 

상식적으로 유서를 5분 만에 그것도 컴퓨터로 작성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그리고 유서내용을 보면 본인의 시신을 화장하라고 한다

 

그러나 노대통령은 생전에 시신을 장기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여러차례 밝혔고

 

국립의료원에 장기기증 서명까지 했다

     

평생 일관되게 주장해오던 장기기증의 뜻을

 

유서에서 '화장하라'라는 단어 하나로 뒤엎은 것이다

 

그리고 컴퓨터유서는 법적효력이 없기 때문에 유서로 인정되지 않아

 

생전에 서명해두었던 장기기증 절차를 밟아야 했으나 노대통령의 시신은 화장으로 처리되었다

   

 

2.CCTV기록

   

 

경찰이 제출한 CCTV기록들은 이미 편집이 된 상태였다

   

오른쪽 구석에 표기된 날짜를 덧씌워 가려버렸다거나

 

톨게이트에서 찍힌 영상은 여러 차례 수정한 흔적이 아주 또렷하게 보인다

   

심지어 노대통령이 집을 나서는 모습이 찍힌 영상은 사건 당일도 아닌 날짜의 영상이었다

 

경찰이 제출한 기록에 노대통령은 은색정장을 입고 집을 나서지만

 

사건 당일 노대통령은 점퍼를 입고 있었다

   

 

배경만 봐도 시기가 전혀 다르다

 

경찰 제출 영상은 초봄 혹은 늦가을 정도로 나뭇가지가 휑하고 쌀쌀한 날씨로 보이지만

 

서거 당일인 5월 23일 봉하마을은 산나무가 아주 파릇파릇했다

     

경찰은 왜 CCTV기록들을 수정했을까

 

그리고 임의대로 수정해버린 영상들을 자살증거라고 내밀었는데

 

왜 이게 증거로 인정이 되고 수사가 종결된건가

   

그리고 그 증거들이 노대통령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밝혀주건 그렇지 않건

 

대통령이 죽었는데 그 날 마지막으로 찍힌 영상들을

 

경찰이 임의대로 수정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 건가??

 

    증거가 이런 식인데도 사흘 만에 수사가 종결되었다

 

보통 시민이 자살을 해도 조작된 증거가 나온다면

 

수사를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지어버리진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봉하마을 근처에는 CCTV가 많다

 

하지만 경찰이 제출한 CCTV기록은 극히 일부였다

 

나머지 영상들은 보안상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

 

대통령이 이미 돌아가셨는데 거기에 더 이상 무슨 보안이 필요하단 말인가??

 

  그리고 보안상 비공개가 말이 안 되는 이유는 봉하마을은 민간인에게 100%공개된 장소이기 때문에

 

새벽녘 봉하마을이 찍힌 영상은 어느 위치에서 어떻게 찍었든 보안상 문제가 될 소지는 단 1%도 없다

 

민간인 비공개지역이라면 모를까,

 

누구나 가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새벽녘에 찍은 영상이 왜 보안에 걸린다는 것인가??

     

이해가 불가능한 부분이다

 

그냥 경찰이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라~고 하는 것이다

   

 

3.투신흔적

 

   

노대통령은 약 40M 높이의 바위절벽에서 떨어졌다

 

그런데 혈흔이 없다

 

말이 되는가?

 

게다가 부산대양산대병원장이 노대통령을 환자로 처음 받았을 때 했던 말은

 

피가 아주 흥건했다고 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일부 기자들이 강하게 의혹을 제기하자

 

경찰은 투신현장에 피가 있었다는 사진을 공개한다

 

그러나 경찰이 공개한 사진엔 한 방울의 피가 살포시 떨어져 있는게 전부였다

 

이 정도면 국민을 우롱하는 수준이다

   

 

4.경호원들의 대처

   

 

상식적으로 사람이 수십 미터 높이에서 떨어진다면 온 몸이 골절될 것이다

 

움직이기도 힘들 것이고, 그 자리에 꼼짝도 못하고 가만히 누워있기만 해도 생명이 위태할 것이다

 

하물며 나이가 60대인 노대통령은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그러나 경호원들은 노대통령을 들쳐업고 달렸다

 

그리고 119나 응급처치 차량이 아닌 승용차 뒷자석에 태웠다

 

  내 상식으로는 사람이 그렇게 다쳤다면

 

들것으로 조심히 옮긴 뒤 구급차량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데,

 

다발성 골절이 발생한 사람을 들쳐업고

 

승용차 뒷자석에 태워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말이 되는 소리인가

 

이것 역시 대통령경호원이 그렇게 대처했으니 그런 줄 알아라~~고 하면 끝인 것이다

   

 

5.세영병원

   

 

꽤 큰 병원이다

 

그런데 당일 CCTV기록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의료기록과 검사내역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노대통령은 다발성 골절에 피가 철철 흐르는 상태였는데

 

세영병원은 노대통령을 환자복으로 갈아입혔다

 

   

온 몸의 뼈가 부숴지고 피떡이 된 상태인 환자를

 

옷을 벗기고 입히는 것은 상상만 해도 매우 끔찍한 행동이다

   

의사들이 그렇게 대처했으니 그런 줄 알아라~~는 건가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