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니야
본받아라
https://v.daum.net/v/20240105130601814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 11만원대 옷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그의 스타일에 또다시 이목이 쏠린다.
이 사장은 지난 4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두을장학재단의 2024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 사장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회색톤 투피스를 입었다. 카라가 없는 디자인의 재킷에 다리를 따라 슬림하게 떨어지는 H라인 스커트가 세트인 의상으로, 허리에는 옷과 동일한 원단으로 만들어진 벨트가 더해졌다.
이는 명품 브랜드가 아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딘트 측은 블로그를 통해 "기업인 이부진의 고급스러운 올드머니룩으로 유명한 스타일링"이라고 소개했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11만 9700원이다. 이 사장은 고가의 명품이 아닌 저렴한 가격의 제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