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임재범님

저는 싱어게인1,2 안보고

3만 봐서 그전 심사는 모르지만, 

여기에서 임재범의 묵직함 진중함 인간미에 푹 빠져서

 

요즘 임재범님 젊을때 수변공원에서

이밤이 지나면  반복해서 보고 들어요 ㅎ 

 

그때 가창력은 알았지만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좋아하진

않았는데, 

세월에 아깝고 지금 멋지게 늙으셨어요, 

 

삶의 우여곡절이 많아서 그런지 

보면서 슬픔도 보이고 안타깝고, 

제나이도 벌써 50을 향해 가서 그런지 

삶이 더 이해되네요, 

 

음악이 주는 위안과 기쁨을 이제야 느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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