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중구 살다가 아이 크면서 강남으로 이사왔습니다..
종로 사시는 분 동네 자랑 보고 다 아시겠지만 생각나서 글 써보네요..
아파트 단지 개념이 없어 안락하게 아이 키우기 어렵다
ㅡ 8차선 이상의 대로가 너무 많아 유모차 끌기도 어렵다.
ㅡ작은 병원이 멀다
소아과 이비인후과 같은 1차 병원이 상가가 멀리 떨어져있어 집에서 멉니다.
ㅡ 노숙자 문제....
노숙자가 많은 지역이라 아이들 풀어놓기 무섭습니다..
요새는 좀 나아졌을지도??
ㅡ학원가 거의 없습니다.
ㅡ 학교도 폐교되거나 소수인원만 있는 곳이 많습니다. 살면서 학교 보내려먼
사립초에 가는게 좋은데 비용. 시간이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