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반개만 끓여 먹는거에요.
반을 툭 잘라서 물도 반, 스프도 반만 넣고 끓임
면발 한올 한올 마지막 국물까지 소중해져요.
그냥 컵라면 소컵 먹으면 되지 않냐?
양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 마음의 문제.
반만 먹은 나의 신념. 용기.
남은 반에 대한 애틋함. 성공적.
작성자: .....
작성일: 2024. 01. 04 23:41
라면을 반개만 끓여 먹는거에요.
반을 툭 잘라서 물도 반, 스프도 반만 넣고 끓임
면발 한올 한올 마지막 국물까지 소중해져요.
그냥 컵라면 소컵 먹으면 되지 않냐?
양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 마음의 문제.
반만 먹은 나의 신념. 용기.
남은 반에 대한 애틋함.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