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선택이 자신의 본심을 보여주눈 것 같아요.
"총선에서 동료시민에 대한 계산없는 선의를 정교한 정책으로 보여주겠다."
광주가서는 "하기 싫은 숙데를 하는 마음으로 여기 온 게 아냐" 라고 하며 "부채의식이나 죄책감 보다는 고마움과 존경심을" 이라고 말했어요.
그럴싸한 말을 하지만,
워딩을 보면 말하는 데에서 본심이 드러나요
국민을 동료시민이라고 하는 건 차치하고요..
계산이 들어간 정치를 정교히 하여서 철저히 국민 위에 군림하겠다 그리고 나는 광주에 하기 싫은 숙제를 하러 왔다로 들려요.
정말 광주를 안다면, 지금 그분들의 희생으로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죄책감과 부채의식이 드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죄책감을 지니고 거기에 끌려다나는 것은 싫고 그렇기 때문에 고마움만 갖겠다는 것이지요.
이 사람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