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부러져서 7시간 동안
수술을 받은적이 있는데
국소마취 한다고 해서
재워 달라고 했어요
잠도 푹 들지도 않고 들랑 말랑 하고
중간에 교수님이 후배들 혼내는거..
다리에 망치질 하는 소리 다 들리고..
그런데 중간에 무릎이 아프데요?
그래서 이거 원래 아픈가요?
했더니 저를 꼬집으면서 아프세요? ㅋㅋ
네 아픈데요?
마취가 풀리는 중이었어요 ㅋㅋ
그래서 중간에 마취 더 하고
도대체 왜 잠이 안 들죠? 하니까
깨어계셨어요? ㅋㅋㅋ
지금 다행히 살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