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 야단칠때 남편분은 뭐하세요?

저희는 맨날 싸우는게 아이 때문인데

아이 야단 치면

꼭 남편이 달려와 아이에게 험한 소리 하고

본질은 어디로 가버리고 제발

나 아이 혼낼때 보태지 마라 애원 애원 

오늘도 고딩 아들 혼내고 있는데 또 달려옴

아이 혼내지도 못하고 남편과 저 싸우고 끝났네요

시아버지가 완전 개놈이라 ( 작년에 돌아가셨지만 

저는 절대 좋게 못볼 인간)

시가 아들형제 둘다 어쩜 자식에 대한 애정이 하나도 없고

아버지 롤 모델도 없고 그래서 저런가 싶기도

해요.  아들이 인간 안될것 같음 얼른 내보내라고

자기 노후 짐될까 벌벌 거리는거 보니 역겨워요 

제가 애 야단 칠때 제발 보태지 말라하는말

애태어날때 부터 여태 하네요

그거 지키기 그리 힘든가요?  만정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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