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실존했던 인물이고
생각과 행동이 위대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을 따르면서 종교가 되었죠. (기독교도 과정이 비슷하긴 하네요)
그러기를 2천년이 지났고
그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따르고 실천했는데
이 세상은 부처님의 말씀 전과 지금이 달라졌을까요?
부처님이 지금 다시 오신다면 그 때랑 똑같은 말을 사람들에게 할거 같은데
그렇다면 달라진게 없는거잖아요.
종교라는 것이 인간사에 큰 영향은 못끼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돈이 이 세상을 좌지우지하죠. 욕심이 줄어들기는커녕 더 충만한 세상이된듯해요.
불교를 공부하다가 이런 생각이 들어 기운이 빠지네요.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뭐라 말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