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는 나랑 먼 얘기인 줄 알았어요.
40초중반 까지 감사하게도 아가씨 동안 소리 들었어요.
이젠 그딴 소리도 다 됐고요. 일단 마음은 늙지 않은 것 같은데 무언가 공허하고 허무하고 이게 마음도 늙은 건가요.
꾸미는 것도 귀찮 모든 것이 다 귀찮고
무기력하고 힘 빠지는 와중에
가끔씩 발견되는 새치가 더 슬프게 하네요.
하나 뽑은 자리에 두개세개 새치 난다는 말이 맞나요?
이렇다고 뽑지 말라네요. 친정엄마가.
아 어쨌든 서글퍼요.
작성자: 화이트헤어
작성일: 2024. 01. 03 16:55
새치는 나랑 먼 얘기인 줄 알았어요.
40초중반 까지 감사하게도 아가씨 동안 소리 들었어요.
이젠 그딴 소리도 다 됐고요. 일단 마음은 늙지 않은 것 같은데 무언가 공허하고 허무하고 이게 마음도 늙은 건가요.
꾸미는 것도 귀찮 모든 것이 다 귀찮고
무기력하고 힘 빠지는 와중에
가끔씩 발견되는 새치가 더 슬프게 하네요.
하나 뽑은 자리에 두개세개 새치 난다는 말이 맞나요?
이렇다고 뽑지 말라네요. 친정엄마가.
아 어쨌든 서글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