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 계세요. 5인실 계시고 2명의 보호사가
주야 교대로 있어요 . 주1회 면회가는데 병실 못들어가고. 대기실로 요양사가 휠체어로 모시고 와요. 요양사 촌지나 간식 챙겨 주시나요?
간식은 챙겨가긴했는데(어젠 빠리바게트 빵4만원어치) 좋아하는것 같진 않더라구요.
병실에서 같이 드시라구요. 조선족이던데 거칠게 대한다고 어머니 말씀하셔서 집에 와 잠 못잤어요
성품이 못 됐는데 촌지 준다고 바뀔까 싶고
조금이라도 도움된다면 그럴까도 싶고, 착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