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가 나를 많이 닮았어요
가끔 내 친자가 아닐까 의심스러운 순간들이
있어요
일명 강아지 친자설 ㅎㅎ
많고 많지만... 이건 좀 그래요
제가 잠을 못 자면
아침부터 짜증나고 화가 나는데
우리 강아지가 딱 그래요
뭐 때문에 잠을 못 잤다 싶으면
짜증이 나서
평소에 잘 하던 사소한 장난을 해도
내가 저한테 해꼬지한다고
생각하고 반항하고 막 그래요
원래 자제도 잘 하고 말도 잘 듣는 편인데도요
그냥 딱
안 좋은 거는 닮았네요
이게 다 애미탓이다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