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부서 회의하는 자리(8명)
애서 상사가 저한테 소리질렀어요
'그렇게 이야기 하면 재가 넘. 화가 나죠!!!! '하고 소리질렀어요.
얼굴 벌게져서 테이블 치면서.
그 전에 논의한걸 기억못하고 저한테 덤탱이를 씌울려그래서. 제가 그때 같이 계셨잖아요 하니까 소리지름.
인사팀에는 이야기했어요.
별로 크게 받아들이지는 않더라고요.
전 회사는 상사가 소리질러서 그걸 당한 분이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했어요. 인사팀에서 조사나오고 보직해임되고 그후 그사람 잘렸거든요. 저는 일을 이렇게까지 키울 생각은 없고.
저는 조직 이동 신청했었는데 3월 이동으로 잠정 결정된 상태였고요. 2월에 이동 시켜달라고 다시 이야기하려고요. 이 정도 조치만으로 충분해요 전.
회사에서 소리지르는게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나요 저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고. 심장이 너무 너무 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