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어머니 이중적 ㅋㅋ

어제 시어머님 뵀는데,,,참 사람이 한결같이 이중적이에요.

 

저한테는 처음 지방에 어른들 뵈러 가는 차안에서 신혼인 며느리한테 

 

나중에 시모 병수발 들을 사람 며느리라 며느리랑 친해져야 한다. 

 

라고 망언을 하시더니 어제는

 

자기는 죽거나 아플 때도 아들한테 안 알릴거라네요.

 

바쁜 아들 고생하게 하면 자기가 자신을 용서치 못할 것 같다나? 

 

ㅎㅎ

 

저랑 본인 아들 같은 직업입니다.

 

참 웃겨요. 새해에도 한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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