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칭찬 못받고 자란 인간이 제일 무섭네요 ㅜㅜ

 

친정언니

언니란 말도 싫어서 다음부터는 그여자라쓸께요

 

어려서부터 엄마속을 너무 썩이고

엇나가고 엄마가 다니면서 사과하고

공부도 늘 속썩여서 돈도 많이들고

중간에 뜬금없이 성폭행당했네 어쩌네해서

몇년을 고생하고 레슨해주던 교수 해직시키라고

난리치고.. 근데 알고보니 무고죄로

오히여 그여자가 말을 만들어낸거였고 ㅠㅠ

결혼도 이상한 ㄴ 이랑해서 속썩이고

아무 관련도없는 중국집 한다며

건물있는 친척집에다 가게 하나 달라하고

차리는 비용은 엄마한테 2억 내놓으라해서

엄마 정말 마음고생 너무 하셨구요

정말 인생자체가 왜 태어났을까 싶을정도로

그냥 막사는 인생..

그래서 엄마집에는 오지도못하고 겉돌았는데

부모님 치매 걸리면서

엄마가 기억이 없어지니 슬슬 드나들면서

선물들어온 고급 이불 훔쳐나오고

부모님 연금이나 있는 현금으로 

과자 초컬릿 콜라 봉봉 등 온집안에 가득 채워놓고 고기도 싸구려 떨이 짜고 단 양념고기

사다놓고

 

근데 그렇게 드나들고 하면서 친척어른들한테 우연히 칭찬을 듣기 시작한거같아요

어휴 니가 큰일한다 너가 고생이네 대단하다... 

 

이런 칭찬을 듣기 시작하면서

과자 콜라 다 갖다버리거나 숨기면

두배로 사다놓고(엄마돈으로)

그리고 병원모시고 갔는데 드디어 당뇨판정이 나왔어요 ㅠㅜ

제가 모시고갔을때 염증수치 너무높고 당뇨 전단계라 절대 사탕초컬릿과자콜라 금지였는데. 드나들면서 안좋은것들만 먹이니

엄마는 살이 순식간에 10키로가찌고

 

근데 친척어른들한테 엄마 당뇨라며

자기가 병원모시고가서 알아낸거라고.. 

그러니 친척분들이 어휴 네가 고생이다

그러니 더 좋아서 아마 자기혼자 부모님을

보살핀다 거짓말을 한모양이에요

 

제가 엄마병원이며 여행이며 다 모시고 다녔고

치매판정 두분다 받기까지 병원에

공단에 신청하고 받기까지 

그리고 그이후도 제가 다 간거였거든요

새해인사차 친척어른이랑 연락하는데

저보고 하는말이.... 이제 너도 좀 해야하지 

어떻게 그여자 혼자 하게두냐고 ㅠㅠㅠ

 

칭찬이란걸 모르다 살아서인지

엄마집에 드나들수있게되서인지

물건훔치고 엄마가 주지도않은 수고비라며

올때마다 자기몫 아들몫 챙겨가고

과자콜라 쌓아놓다가 당뇨걸리게하고

 

진짜 새해부터 속이 문드러지네요ㅠㅜ

지능이 정상인거같지도 않고 ㅠ

성격은 포악하고..정말 친정일 다 정리되고 끝나길 바라는데 그러자니 그건 부모님 다 돌아가셔야 되는일이라 그럴수도없고 ㅜ

정말 마음이 산더미처럼 무겁습니다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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