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좀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주연배우가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1도 없던지
어떻게 그리 기름진 달덩이 모습으로 나와 연기를~
대사 표현은 무척 고뇌하는성웅을 표현하고자 한듯한데
그의 이전 역할들의 틀을 깨지못하고
남한산성의 연장같은
여튼 이순신장군으로 몰입이 힘들었음
하~백윤ㅅ 나름 대배우 아니던가요
일본어 모르는 내가 들어도 이건 아니지 하는
느린 대사처리에
역시나 신선같은 자태로 전쟁을 이야기하는것도 에러
이순신의 신변에 대한 스토리 없이
그리고 기승전결의 고조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노량 하나만을 위해 달림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이것은 그 감독의 시리즈 종결판을 위한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듬
많은 부분을 치열함없이
타협한 감독 자신의 만족감을 위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