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살겠다는 대만 중산층 소득 160만원(한국 기준 약 300만원)
지출 월세 36만원
효도비(정기적 부모님 용돈) 20만원
식비 60만원
교통비 16만원
남는 금액 28만원
타이페이의 경우, 평당 매매가가 서울과 맞먹는 수준이고요,
아파트에 살게 되면 주차장을 제공하는 한국과 달리,
대만에서는 주차장 이용을 원할 시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심각한 점은
대만 젊은이들의 평균 임금은 3~4만 대만달러(한화 약 120만원~160만원)로
(물론 IT업계나 일부 전문직의 경우 평균 임금보다 많이 받습니다)
물가, 집값 대비 터무니 없이 낮은 소득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만 젊은이들도 '내집 마련'은 그림의 떡이라 할 수 있지요.
대만사람들의 욜로처럼 사는 생활습관은 저두 예전에 집사람에게 물어본적있어요....
소득에 비해 소비가 많다 라고 느껴서 물었었는데...집사람대답이...포기했기때문이라고하네요...
평생 모아도 아무것도 할수없기때문에...그냥 하루하루 사는거라고...그래서 저축을 하겠다는 생각 자체를 안한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