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 교회로 옮긴 사람인데요. 6년 동안 신앙생활을 해 봤더니 교회 봉사가 이렇게 힘든 줄은 몰랐어요. 지금 교회에서 전도사님이 안 계신지, 2년이 넘어가고 있어요. 교인이 100명정도 되는 교회이고요. 아동부는 4명인데 나머지 2명이 내년 중고등부로 올라갑니다. 아동부 선생님들(3명)이 다 60대가 넘으셔서 봉사가 많이 어려우신 상태에요.저는 40대 집사이고요.오전 8시에 와서 혼자 제가 말씀준비 다하고 8시 아동부 예배를 이끌고요. 헌금 계수 다하고 총무일 다하고 11시 예배 드리고 바로 올라가 주방봉사 설거지 바닥청소 등등을 하는데 봉사가 너무 힘드니 성당으로 다시 가고 싶어요. 믿는 분들의 지혜를 간절히 바랍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