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중반이 넘어가니 연말이라고 흥분될것도
없고 새해라고 설레일일도 없어요.
근데 오늘은 갑자기 내년부터는 좀더
역동적으로 살고 싶어서 뭔가 하고 싶은
마음에 옷정리를 시작했어요.
오래된옷 한 보따리 버리고 나니
너무 상쾌합니다.
평소 부엌이랑 베란다는 정리 잘하는데
옷은 못버리고 미련스럽게 집착했거든요.
속 시원해요.
작성자: ..
작성일: 2023. 12. 31 20:56
50중반이 넘어가니 연말이라고 흥분될것도
없고 새해라고 설레일일도 없어요.
근데 오늘은 갑자기 내년부터는 좀더
역동적으로 살고 싶어서 뭔가 하고 싶은
마음에 옷정리를 시작했어요.
오래된옷 한 보따리 버리고 나니
너무 상쾌합니다.
평소 부엌이랑 베란다는 정리 잘하는데
옷은 못버리고 미련스럽게 집착했거든요.
속 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