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수요일에 치핵수술 후 어제 퇴원했어요.
수술 후 첫 ㄸ을 아직 싸지 못했어요.
어제 오고부터 ㄸ싼다고 바나나먹고 요거트 먹고
병원서 준 변비약까지 계속 먹고 있는데
계속 마려운 상태인데
병원에서 5분안에 싸야하고
힘주지 말라 하니까
계속 똥마린 강아지처럼 화장실을 20번 이상을 들락거려요.
쏟아질꺼 같을 때 가라고 해도
앉아있으면 나올꺼 같은데 5분 넘기지 마라하니까
그냥 나오고 나오고...
내일 병원에 관장하러 간다는데...
심리적인거 아니냐 하니 너는 그 고통을 모른다고
뭐라해서 그냥 입닫고 있는 상태입니다ㅠ
뭘 더 챙겨줘야 하나요?
밥도 섬유질 먹으라고 알배추 주고 야채반찬 많이 해줍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