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양제랑 수액 값만 550만원 더 썼습니다.
병원에서 검사 받고 영양제 처방 받아도 해당 숫자들은 널 뛰고
부작용도 만만치 않네요.
검사하고 처방한 의사는 괜찮다지만 간수치가 1.5배로 올랐고요
영양제 먹으면 속 아프고 하루 종일 영양제 먹다 하루가 가는 느낌이어요.
저는 정말 게을러서 뭐 해먹는 생활이 버거워요.
맨날 탄수화물 부스러기만 먹는 1인가구인데...
진짜 간단한 건강식은 뭘까요?
영양제 끊어야겠다는 의욕은 있고
현실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