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20년째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노인성 치매거 옴
집에서 몇 번 대 소변 실수도 하는데
아무도 기관에 모실 생각을 안한데요
시누가 셋인데 다들 방관자
남편은 울 엄마 불쌍해 하고 있고 친구는 시댁 식구들 한테 하도 치여서 그냥 될대로 되라 하고 있데요
안타까운건 원래 그런 얘가 아닌데 온 몸에 짜증이 배어있어요
그냥 화가 쌓여있는게 눈에 보여요
조언해줘도 받아들이지도 않고 너무 우울해해서 어떻게 해줄 말이 없을까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3. 12. 30 16:38
친구가 20년째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노인성 치매거 옴
집에서 몇 번 대 소변 실수도 하는데
아무도 기관에 모실 생각을 안한데요
시누가 셋인데 다들 방관자
남편은 울 엄마 불쌍해 하고 있고 친구는 시댁 식구들 한테 하도 치여서 그냥 될대로 되라 하고 있데요
안타까운건 원래 그런 얘가 아닌데 온 몸에 짜증이 배어있어요
그냥 화가 쌓여있는게 눈에 보여요
조언해줘도 받아들이지도 않고 너무 우울해해서 어떻게 해줄 말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