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넘으신 노인네. 겨울이라 . 모시고 있으면서 한의원도 다니고 하려 했는데
삼일 지나고 부터 집에 가시겠다고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하시는데
일주일만에 모셔다 드리고 왔어요.
시골 외딴집. 혼자 지내시는데
자식들 속도 모르고 계속 데려다 달라고
매일 내일은 가야겠다고 하시는데
아파트가 그렇게 답답하신가.
더 이상 붙잡는 게 내 맘 편하자고 모시는 건가 싶기도 하고
불편하더라도 평생 사시던 집이 편하신걸까요?
작성자: ᆢ
작성일: 2023. 12. 30 16:35
90넘으신 노인네. 겨울이라 . 모시고 있으면서 한의원도 다니고 하려 했는데
삼일 지나고 부터 집에 가시겠다고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하시는데
일주일만에 모셔다 드리고 왔어요.
시골 외딴집. 혼자 지내시는데
자식들 속도 모르고 계속 데려다 달라고
매일 내일은 가야겠다고 하시는데
아파트가 그렇게 답답하신가.
더 이상 붙잡는 게 내 맘 편하자고 모시는 건가 싶기도 하고
불편하더라도 평생 사시던 집이 편하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