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저 관공서에서 일하는데요
오늘 지원부서에서 눈 치우러 오셨는데
배가 너무 고프다고 하시는거에요..
근데 과자 드렸는데
이게 아닌데 하는 표정을 지으시길래
밖에 식당 많아요...
(굳이 안해도 되는 말 ㅠㅠ)
사무실 탕비실에 들어가도 되냐고 해서
들어오셔도 된다고 했는데
커피 드시고 과자 드시고 한참 수다 떠시길래..
여긴 사무실 직원들 공간이라
민원실에 계시다가 필요하신 거 있으면
말씀하시면 갖다 드리겠다고 했어요
기분 나빠하시더라구요..ㅠㅠ
돌려서 잘 말해볼수도 있고
가만히 있어도 아무도 뭐라 안할 상황인데..
못견디고 꼭 말해요...
저..사회 생활 잘할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