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수 박창근 홈페이지 글(feat 이선균)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몰아가고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비난하고
정확한건 그 누구도 모르고
확실한건 그 누구도 모르나

 그들은
자신의 방식대로 판단하고
자신의 경험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수준대로 평가했다 
브레이크없는 공격은
그 실체가 없이
공포의 바람에 실려 퍼지다가  어떤 환상에 이용당하고 어떤힘에 사용당하다가
그렇게 또 아프고 아프게 내몰려 
못견디던 한사람이
또 벼랑끝에서 사라지던날

 

조사를 받으러 카메라 앞에 서던 이선균의 얼굴이
가슴을 쥐어 뜯게하고
숨을 쉴수 없게 하고
뒤섞인 복합된 분노로
이리저리 흩어진다

 

이... 이...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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