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진짜 늙었나봐요.

며칠전 인센티브.인텐시브...이런 말실수 글보고 웃었거든요.

근데 남 이야기가 아니네요.

어제 딸이 저녁먹고 스카가는데 가기 싫다며 울집 강아지가 자기 데려다 주고 강아지 혼자 알아서 집에 갔으면 좋겠다고 말하길래 제가

"그건 아무리 똑똑한 브로콜리라도 못해"

그랬더니 딸이 그치 브로콜리가 어떻게 걷겠어.

저 그때 아차차...둘이 엄청 웃으면 엄마 늙었나봐.

그랬거든요.

그리고 경성크리처를 계속 보는데 딸이 엄마 뭐보냐고 물어서 경성클러치 봐...

어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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