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연예인도 그저 직업의 하나일뿐인데…

밑에 어느분이 쓰신 글에 동감합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그저 많은 직업중에 하나일 뿐인데, 공직자 처럼 도덕성을 갖다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고 개인의 개성대로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남에게 해를 끼치는 범죄를 짓는것이 아닌 이상,

본인 인생이고 그것도 본인의 선택이니 본인이 책임지면 되는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본인도 지키지 못하는 도덕적 잣대를 남에게 들이대고 , 훈수 두며,  평가하는것을 좋아해요.

더군다나 불륜에 있어서는 이때다 싶어 더욱 물어뜯는것 같구요.

남의 인생에 몰입하여 너무 깊게 들어가는건 아닌지...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사실 끼도 많아야 하며 술, 남자, 여자, 거래와 도박의 집합체 예요.

여기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도덕적 개념으로는 이 바닥에 버티지를 못하지요. 

사실 불륜은 일반 사람들도 엄청나게 하는데, 왜 유독 연예인에게 불륜이라는 얘기가 나오면 득달같이 달려드는지 모르겠어요. 한스럽고 맺힌것이 많아서 이때다 싶어 물어뜯는것 밖에 보이지 않아요. 

그렇다고 불륜이 정당하다는 얘기는 아니예요.

그냥 그것도 그 사람의 선택이고 본인 인생의 일부이니,

남이 왈가불가 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예요.

불륜이라는것이 그들은 성인이고 어떤 행동과 선택을 하든 법적인 테두리를 넘어가지 않는다면 본인들이 그것을 책임지고 인정하고 각자 잘 되기를 바라는것이 힘든것인지.....

북미권에서는 사실 연예인이나 남의 사생활에 관심도 없고 마약, 불륜 등등 일들은 그져 본인의 사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자기 일을 하는데 치명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아요. 

유독 한국에서는 연예인에게 대통령 같은 공직자의 도덕성을 기대한다는 것이 뭔가 잘못된 생각의 오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예인 이라는 직업군의 세계가 공부를 잘해서 또는 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를 두고 모이는 직업군이 아니잖아요

사람의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돈과 술 , 거래 , 거짓말, 배신 등등이 오고가는 세계인데 대중이 그것을 망각하고,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건 아닌지 싶어요.

이산타 , 엄태웅 사건도 사실 외국이라면 아무것도 아닌것인데, 

물론 상대방 여자의 의도는 경찰쪽과 해결할 일인것이고요.

대중들이 그렇게 아내라는 편에 서서 판사들 처럼 지적하고 남의 남편을 지적하고 매장시킬 정도의 선동할 일은  아니라는 거죠. 

우리나라는 남녀평등을 외치면서 , 유독 남자에 대한 남편의 도덕적 개념에 한이 많은민족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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