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보일러 고쳤는데 호구된건가요?

 

보일러 난방 들어가는 호스에서 물이 새길래

보일러 대리점에 전화했더니 자기네는 보일러 기기만 고치지

배관은 못고친다고 배관고치는 곳에 문의하라고 해서

동네에 있는 배관수리 하는 사람 불러서 고치는데

처음에는 10만원 달라고 해서 10만원주고 

물새는 부분만 잘라서 새로 호스로 이어서 15분만에 끝낸거 같아요

 

한숨 돌리고 있는데 물소리가 또 들리길래 보일러실가서 보니

새로 이은 호스 부분밑에 부분에서 또 물이 새는거에요

그래서 또 배관수리하는 사람을 불러서 또 샌다라고 하니

호스가 오래되서 그러니 방까지 들어가는 호스를 다 교체하라고 해서

그럼 그러하고 했는데 40만원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총 50만원 주고 고치긴 했는데

단독주택이라 보일러실에서 방까지 2m터쯤 떨어져 있는데

요길이 호스 교체한것 치고는 너무 비싸게 고친것 같죠?

 

비싸다고 좀 깍아달래도 안깍아주고

원래 다 그렇게 받는 비용이다 이러고

어리버리 결재하고 나니 속이 좀 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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