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기에 실수 할 수 있는데
덫에 너무 운이 안 좋게 걸려버렸다는 생각입니다.
여자가 질이 너무 낮았네요.
어떤 면에서도 모자람 없이 50살까지
잘 쌓아놓은 인생인데
그것을 모두 놔버릴 정도의
벼랑은 어느 정도였을지요
3차까지 억울하다며 거짓말 탐지기얘기까지 하고
염색까지 다 한 사람이
녹취 공개된 다음날 허망하게 가버리다니
증거도 없이 수사하면서 사람 인생을 난도질한
검찰 경찰 그리고 인터넷언론
이렇게 재능 많은 배우가 가버렸다니
그리고 이선균이 나온 좋은 작품이 너무 많아서
다시 그걸 꺼내볼 때마다 마음이 안 좋을 거 생각하면
이렇게 스타나 배우가 허망하게 갔을 때의
충격은 생각보다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