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미혼인데
20대에 취업하자마자부터 매년 들어오는 청첩장에
친분 고려하지 않고 많게적게 축의금 냈었는데.
그간 계속 내기만 했지
한 번도 돌려받지도 축하받지도 못하니
이젠 후배들 축의금 그만 내고 싶어요.
매일 얼굴보거나 1년에 몇 번 밥이라도 먹는 사이면 흔쾌히 축의금 내겠는데
그렇지 않은 사이는 이젠 그만 내고 싶어요.
안 내면 욕 먹겠죠..?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3. 12. 27 23:16
50대 미혼인데
20대에 취업하자마자부터 매년 들어오는 청첩장에
친분 고려하지 않고 많게적게 축의금 냈었는데.
그간 계속 내기만 했지
한 번도 돌려받지도 축하받지도 못하니
이젠 후배들 축의금 그만 내고 싶어요.
매일 얼굴보거나 1년에 몇 번 밥이라도 먹는 사이면 흔쾌히 축의금 내겠는데
그렇지 않은 사이는 이젠 그만 내고 싶어요.
안 내면 욕 먹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