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선균.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아요..

이선균.  너무 친근하잖아요

너무 지나치게 조각상 같이  잘 생겨서 좀 멀게 느껴지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잘생기고 마음 따뜻해보이고 

화면에서 보면 기분좋아지는 사람이었거든요

드라마를 많이 해서 그런가

왠지 아는 사람인듯 착각할만큼..

 

그리고 제 남동생이랑 너무 많이 닮았어요

 

그래서 이 소식이 망연자실하고

너무너무 믿겨지지가 않아요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이고 수십명 죽이고

사기치고  협박하고 괴롭치고 폭행하고

나랏돈이든 남의돈이든 수단방법 안가리고 빼앗는 사람들

약자한테 인간으로서 도저히 해서는 안되는 짓을 저지르는 사람들

이런게 정말 나쁜짓이잖아요

이딴사람들도 얼굴들고 빤빤히 살아가는데..

보고있는 내얼굴이 부끄러울지경인데..

 

사실 술 담배 마약은

자기자신한테 지독히 해로운거지

그래서 자기스스로한테 죄스러운거지..

그게 뭐 막말로 누구  괴롭히고 고통준건 아니잖아요?

아놔.. 그만일로 왜 왜 왜요???

 

그냥 그에 합당한 벌받고 자숙하다보면

보고싶고 생각나서 결국 다시 보게 될 사람인데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아요

생글생글 웃으며  달콤한 목소리로

어 왔니?  할 것만 같은데..

 

죄를 지었다쳐도   죄없는 자가 정죄하라 예수님께서 그러셨는데..

죄를 지었는지 아닌지도 아직 모르고

검사결과는 아닌걸로 나왔고..

게다가 우리중에 죄없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왜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안달들인지..

순하게 점잖게 예의지키고 가만있으니

더더더  물고 뜯는거 같아요

너무 무섭고 끔찍합니다

 

이렇게 보낸 연예인들 주르륵 생각나고

그냥 사는게 뭐 이런가 싶고

아직 믿겨지지 않기만 하고

너무 황망하고 그래요

 

한갓 극성팬도 아닌 그냥 지켜보는 사람인 저도 이런데 

정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슬프고 가슴아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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