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 엄마중에 키보드 워리어가 있는데요

좀 불편한 일이 있으면 카톡 전문을 보내요.

전체보기 눌러야할 정도의 양이요..

저는 이런 일을 처음 겪어서 너무 당황스러운데

본인이 자기는 몬일 있으면 카톡을 이만큼씩 소설을 쓰고 일기를 써서 보낸다고 얘기한적이 있어서 이런거구나 느꼈어요.

불편한 일도 대개 사소한 일이고 저 말고도 다른 사람에게 단톡방에서 따지고요. 제가 보기엔 바늘만큼 불편한 일을 입에 칼을 물고 카톡으로 공격하는 것 같아요. 만연체에 결론도 없는 겉으로만 예의차린 글이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상대를 해야하나요? 그러고는 또 불편하니 흘려보내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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