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연예인에 중독된것 같아요.

3개월 전, 자격증 취득한 나에게 보상을 주는 의미로 드라마를 보기로 했는데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에요.

여기서 로운에 빠져서 이연애는불가항력, 연모, 내일,

어제 종영한 혼례대첩 까지 봤어요. 유튜브는 매일.

첨에는 한달정도 로운 얼굴이 하루종일 어른거리고

남편이 오징어로 보이고 괜히 짜증이 나더라구요.

이래선 안되겠다 해서 이제 빠져나올려고 노력을 했더니 무슨 이별의 슬픔을 느끼는것 같더라구요.

허전하고 허무하고..

지금 3달 됐는데 책읽으려던 계획도 다 못지키고 매일 드라마게시판만 들여다 보고 있어요.

어하루는 더 빠질까봐 안봤구요.

시간이 더 지나면 잊혀지겠죠?

이렇게 허무하고 이상한 기분도 잦아들겠죠?

 

연예인에 한번 빠지면 생활이 무너져 버리네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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