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조금씩 모은돈을 제가 갑자기 죽게된후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도 나눠주고싶은데요

제가 갑자기  죽게되면

남편 모르게 모은돈은 남편이 알게되는걸텐데요

 

남편이 돈에 대한집착이 심하고

본인에게나 가족에게나 자기부모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돈 쓰는걸 진짜 아까워하는

돈은 적당히 벌지만

돈을 절대 행복하게 쓸줄 모르는 사람이라

제가 알바하거나 

조금씩 모으고 주식해서 조금 모으고

한돈이 조금 있는데요

그거라도 제가 쓰기전에 혹시

죽게되면  아이둘과 남편 이 세명에게

공평하게 나눠갖게 하고싶은데요

돈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공증?이나 유증까지 할건 아니고요

저혼자만 몰래 이런 돌연사했을때

행사되는 유언?을 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은 아이들도 남편도

제가 모은 돈에 대해서는 모르고있고

계속 모르게 할 생각이거든요

진짜 나이들어서도 짠돌이처럼 굴거나

제가 진짜 하고싶은 일 있거나 아이들

도와줘야할때 쓸거거든요

만일 그러기전에 죽으면

세명에게 나누게 하고싶구요

 

만일 이런 내용없이 죽게되면

이 돈을 남편이 쥐고 전혀 풀지않을꺼거든요

아이들도 아직 학생인데도 벌써

학교에 들어가는돈이나  옷사는돈 등  타서쓰는걸

눈치보고 있고

저에게 말해달라고 하는 상황이라서요

 

제가 유언없이 죽게될때 대비해서

할수있는 방법 없나요?

통장이름이나 메모에 이런 내용을

남겨놓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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